-
분할합병 앞둔 롯데 4사, 주주배당 대폭 확대
지주사 전환을 위해 분할 합병을 앞둔 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칠성·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4개사가 주주에 대한 배당을 높이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2
-
롯데, 배당 2배 이상 확대, 지주사 전환 앞두고 주주에 '구애'
지주사 전환을 위해 분할 합병을 앞둔 롯데제과ㆍ롯데쇼핑ㆍ롯데칠성ㆍ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4개사가 주주에 대한 배당을 높이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
-
고연봉 등기임원, 얼마 받나 봤더니...작년보다 60% 올라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30대 대기업에서 연봉을 5억원 이상 받는 고연봉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올해 상반기 2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
권오현 부회장 140억, 상반기 연봉왕 … 2위 서경배 회장 96억
권오현(左), 서경배(右)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 상반기에만 139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14일 주요 기업의 반기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대기업 총수(오너
-
상반기 연봉킹? 140억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시급 323만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중앙포토]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총수와 전문 경영인(CEOㆍ최고경영자) 가운데 가장 보수를 많이 받은 사람은 약 140억원을 받은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
-
이재용 재판에 가로막힌 삼성증권 초대형 IB 도전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재판으로 삼성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도전이 가로막혔다. 삼성증권은 10일 오전 “지난 7월 금융당국에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와 관련해 대주주의
-
롯데 신격호 회장 후견인, "주주권 대리 행사하게 해달라" 법원에 청구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을 맡고있는 사단법인이 대리권 범위를 ‘주주권 행사’ 등으로 넓혀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신격
-
[사설] 이재용 유·무죄, 오로지 증거와 법리로 따져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어제 결심 공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이 그룹 승계와 지배권 강화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도움을 받는 대가
-
“사익을 위해 부탁한 적 없지만 모두 제 책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익(私益)을 위해 대통령에게 부탁하거나 기대한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징역 12년을 구형한 직후에
-
특검, 논란 있는 재산 국외도피 혐의로 이례적 중형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기업인들(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정
-
“특검, 사실관계 왜곡 …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결심 공판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사실관계를 왜곡한 자의적인 재판” “증거 입증 없이 정황으로만 내린 구형”이라는 등 원색적인
-
신동빈, 롯데家 제사 불참…“신동주와 화해 성급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부
-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구속…회삿돈 700억 횡령 혐의
동아쏘시오 홀딩스 강정석 대표. 회사자금 700억원을 빼돌리고 170억원의 세금 포탈 혐의를 받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53·사진) 회장이 7일 구속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
-
이재용 부회장 "사익 위해 대통령에 부탁한 적 없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박상
-
충격의 삼성…"법원, 최종 선고에선 현명하게 판단해달라"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결심 공판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사실관계를 왜곡한 자의적인 재판", "증거 입증 없이 정황으로만 내린 구형"이라는 등 원색적인
-
특검, 삼성 최지성·장충기·박상진에 징역 10년-황성수 7년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433억원(약속금액 포함)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
-
[속보] 특검, 이재용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박영수 특별검사팀은
-
특검, 이재용 몇 년 구형할까…오늘 결심 공판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 사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포토]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433억
-
이재용 결심공판 '선착순 방청권'에 하루 전부터 줄선 사람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일, 재판이 예정된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 방청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나섰다.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재판 방
-
최지성 "이건희, MB정권에 '말 실수' 했다가 세무조사 받았다"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연합뉴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실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최
-
이재용 부회장,"대통령 독대 때 정치적 오해 받으면 보복받을 수 있겠다 생각"
서울중앙지법에서 3일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재판부가 이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2015년·2016년 독대 상황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이 부회장
-
정몽준, 현대로보틱스 지분율 25.8%…최대 주주 지배력 확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로보틱스 지분율을 10.2%에서 25.8%로 확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
이재용 “박 전 대통령 독대 때 뭘 부탁할 분위기 아니었다”
이재용. [연합뉴스] 이재용(49·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014~20
-
이재용 "정유라 존재 몰랐다…비선실세란 것도 들은 바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